소이다 놈은 산고양이처럼 독하 고 재빠른 놈
소이다 놈은 산고양이처럼 독하 고 재빠른 놈이오 복수심이 강하고 치밀하기까지 한 놈이었소 이제 이야기하지만 그놈은 온갖 전자장비와 여러 명의 부하들로 둘 러싸인 내 집을 단신f로 쳐들어딘발을 만들어 버렸소 단신으로 카를로스가 그를 향해 몸을 돌렸다 당신 부하들은 여섯 명이라고도 하고 일곱 명이라고도 하던데 나 도 들었초 병신 같은 놈들 혼자였소 놈은 나까지 끌고 갔단 말입니다 흔자fT 워렌의 말이 고영무가 총을 맞고 넘어지는 것을 부하들이 보았다던 데 콜를비아의 시궁창 속에서 시체로 씩어 가고 있기를 바라는 수밖 fl 그놈이 화근 덩어리요 크링거 카를로스가 입맛을 다셨다 놈은 페르난도의 동생을 인질로 우리 돈을 2억 3천만 달러 강탈 해간 놈이오 나도 그놈에게 빛이 있소이다 나도 1억 달러를 뜯겼습대다 납치당하고 나서 쓸웃음을 지으며 크링거가 말했다 그 와중에 크라우스 놈이 장난을 쳐서 아예 제거해 버리기까지 했 소 그놈 어편지 건방을 떨더라니 카를로스는 일어나 베란다를 짚고 밤공기를 가득 들이마셨다 어둠 속의 비행 5 난 페르난도를 찾아야 합니다 크링거 그의 낮은 목소리에 크링거가 잘 들으려는 듯이 상체를 세웠다 놈은 나를 배신한데다가 내가 보낸 집행자 세 명을 몰살시켰소 그놈을 처형하지 않으면 기을이 안 섭니다 크링거가 머리를 끄덕였다 LA에 있다면 찾아내는 것은 금방이오카를로스내가 찾도록 하 겠소 오늘따라 유달리 손님이 들끓고 있었으므로 홍성희는 바빠서 비명 을 지를 지경이었다 LA 한국인 실업가 그룹들의 파티가 있는데다가 서울에서 미국시장을 시찰나온 사람들이 10여 명 몰려왔기 때문이다 얘 너라초 즘 3흐실에 들어가 보려무나 내 대신 1호실에 들어갔다 나온 홍성회가 카운터에 않아 있는 이은영에게로 다가왔다 언니는 정말츠호실에 아가씨가모자란다고 해서 거기에 들어갔다 가 계산하러 나왔는데 이은영이 천자위가 잔뜩 보이도록 그녀를 향해 눈을 흘겼다 저쪽 흘의 안쪽 손넘들은 술이 몇 병째야 자욱한 담배 연기와 소음에 덮여 있는 벽 쪽을 바라보며 흥성회가 물었다 헤네시 XQ만 다섯 병께야 언니 저런 손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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