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는 이제부터다 확실하게 몸을 풀어놔이미 생명력이 50이상 줄어
투는 이제부터다 확실하게 몸을 풀어놔이미 생명력이 50이상 줄어있는 여명의 칼날 연합벙커 안에서 느긋하게휴식을 취한 다크에덴의 상대각 될리가 없다아크의 발차기와 정의남의 던지기그것만으로도 여명의 칼날은 혼란스러웠다 그런데 갱생단의 괴상하기 짝이없는 스킬이 난무하고전직 기사단원이었던 NPC가 무지막지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앞세워밀어붙이자 허망하게 쓰러졌다 그러나 이 상황에 가장 당황한 사람은 다름아닌 풍월길드장 바론이었다어라 어떻게 저 녀석이 저기에 있는거지11시간의 강행군슬슬 불평을 해대는 길드원을 닦달해 이제 겨우 40미터정도 전진했다그런데 갑자기 트랩너머에서 아크가 나타났다 그리고 삽질이 무색하게도 순식간에 수호탑을 장악해버린것이다덕분에 지금까지 쉬지않고 삽질을 해댔던 풍월길드원들은 넋나간 얼굴로 길드장에게 시선을 집중했다우리 지금까지 뭐한거냐 라는 눈빛으로대대체 저녀석 정체가 뭐야그러나 바론의 목소리에 대답해 주는 사람은 없었다[수호탑 1개가 파괴됐습니다영주성에 적용되던 방어막이 50감소했습니다영주성에 적용되던 성벽 내구도 회복 속도가 50감소했습니다]됐다라이덴이 주먹을 꽉 움켜쥐며 소리쳤다떨어진 모래 시계의 양을 확인해보니 대략 12시간 예상보다 2시간이나 빠른속도였다하늘이 나를 돕는구나어차피 수호탑이 존재하는한 성벽을 부수기는 어렵다지금까지의 공격은 성벽을 부수기 위함이 아니다 그저 수호탑에 지원군을 보내지못하게 견제하는 의미였다때문에 라이덴은 무리한 공격을 하지않고 일정거리를 두고 화살이나 쏴 대는 지루한 전투를 벌여왔다그러나 수호탑이 파괴됐다면 애기가 다르다분명 노엘과 하마네치 길드다 풍월과 다크에덴은 아직까지 헤매고 있겠지 뭐상관없어어차피 기대도 하지않았으니까거기서 시간이나 끌어주면 돼 지금 우리의 화력이라면 수호탑 하나만 파괴해도 예상시간 안에 성벽을 부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지금이다투석 골렘을 소환하라대지의 위대한 힘을 결정체여지배자의 명령에 따르라라이덴의 명령에 헤르메스 소속의 소환사가 주문을 외우자지면이 쩍쩍 갈라지며 거대한 투석골렘 다섯마리가 기어올라왔다헉골렘이다성벽에서 비명이 터져나왔다레벨 18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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