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침 이상의 기술은 없다 아크는 새로 터득한 X 침 기술

X침 이상의 기술은 없다 아크는 새로 터득한 X 침 기술을 더욱 갈고닦을 것을 다짐하며 열쇠를 집어 들었다위기 일발 대체 아크 자식이 어디에 있다는 거야 쥬르가 인상을 찌푸리며 투덜거렸다 병력을 이끌고 계곡 마을을 나선 지 1 시간 쥬르 일당은 마을 외곽을 몇 번이나 돌았지만 아직 아크의 흔적조차 찾지 못했다 그러나 레인저의 듀크가 계속 아크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말해 이제 와서 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그때쯤 쥬르는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이제 다 왔어 아크가 방금 전에 이곳을 지나간 듯한 흔적을 발견했어 대체 그 말이 몇 번째야 이제 다 왔어 아크가 방금 전에 이곳을 지나간 듯한 흔적을 발견했어계곡 마을을 나온 뒤로 듀크는 무슨 말을 해도 그렇게 대답하고 있었다 사실 이제 와 말이지만 라자크는 글을 모른다 때문에 라자크가 쥬르를 끌어낼 때 바닥에 썼던 글은 모두 아크가 써 놓은 글자를 따라 쓴 것에 불과했다 그러나 아크가 계곡 마을을 향하자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아크가 마지막에 적어 놓은 글을 반복해서 적는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대체 이 자식 왜 이래 뭐 잘못 처먹었나 이런 사정을 알 리 없는 쥬르는 듀크가 감기에 걸려 살짝 맛이 갔나 싶었다 뭐 감기에 걸렸다고 하니 정상은 아니겠지만 쥬르는 불끈불끈 치밀어 오르는 화를 삭이며 듀크의 뒤를 쫓았다 그때 문득 귓가에 거친 소리가 들려왔다 쾅 쾅 쾅 쾅 게임속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아니다 아마도 현실에서 문을 두들겨 대는 소리 그러나 쥬르는 무시해 버렸다 일단 게임에 접속하면 자신은 포스 스토커 쥬르다 짜증나는 현실의 일 따위는 알 바 아니다 기껏 문을 열어 봐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도를 믿습니까 한느 헛소리나 지껄여 대겠지 아크를 잡느냐 마느냐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그런 헛소리를 들어 줄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뒤이어 들려온 목소리에 쥬르는 결국 유니트에서 잠시 내려야 했다 야 인마 뭐야 어라 이 목소리는 어 어떻게 쥬르는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유니트에서 나와 문을 열었다 그리고 방문자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등골이 오싹하는 기분이 들었다 역시나 방문자는 베타 테스트 때부터 함께 게임을 해 온 친구였다 뉴 월드 아이디는 듀크 그러나 듀크는 지금 게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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